종합 비타민제 추천, B형 독감 후기 포함

 

 

 

 

2024년 새해는 1월 1일부터 B형 독감에 걸려 화려하게 시작했습니다. 이 독감이 얼마나 혹독한지 1월 첫째 주는 아예 출근도 못했고요. 이번주는 지난주보다는 괜찮고 기침이 좀 잦아들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면서. 면역력을 위해서 먹다말다 하는 종합비타민제도 좀 잘 챙겨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7~8년 동안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종합 비타민제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좋은 제품으로 다 같이 건강 챙기면 좋으니까요. 

 

 

 

1. B형 독감이 감기와 결정적으로 다른 증상은? 

바로 열입니다. 목이 아프거나, 기침, 몸살, 두통등 증상은 사람만큼 다양하지만 결정적으로 열이 계속 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증상들도 매일매일 심해지긴 합니다. 둘째 날까지는 평소 감기처럼 비타민 C 메가도스를 했는데 셋째 날은 확실히 느꼈습니다. 이 번 것은 제가 상대하던 놈이 아니라는 것을요. 열을 재보니 38.6도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님이 제 증상을 보더니 바로 독감 검사를 하자고 하십니다. 검사키트는 코로나 키트와  거의 비슷하고 하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독감키트는  A와 B줄이 있는데 액체를 떨어 뜨리자 B 줄에 선명하게 선이 가더라고요. B형 독감 확진(A 줄에 선이 생기면 A형 독감). 

선생님이 알약으로 먹을건지 링거로 맞을 건지 물어보시고 효과는 링거가 빠르고 실비보험도 된다고 해서 링거로 맞았습니다. 링거 맞고 하룻밤 자니 열이 37도로 떨어지고 기침도 덜해서 독감 증상은 빠르게 진압되긴 합니다. 하지만 잔잔바리로 감기 증상은 10일째인 오늘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액땜 세게 하네요. 

 

 

 

2. 종합 비타민제 추천 

레인보우라이트 우먼스 원 멀티비타민

 

사실 비타민제를 먹는 것보다는 음식으로 골고루 섭취해 주는 것이 몸에는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골고루 챙겨 먹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종합 비타민제를 챙겨 먹게 됩니다. 

 

다른 약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되면 안 먹어도 되지만 종합비타민제 같은 경우는 매일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화학성분이 아니라 좋은 성분으로 된 제품을 고르려고 했습니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에 축적될 것이고 몸에 좋으려고 먹는데 인위적으로 추출한 화학성분으로 인해서 다시 몸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맨 처음에는 우리나라에서 종합비타민제라고 하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센트룸을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만드는 재료를 보니까 일부 성분은 화학적인 것에서 인위적으로 추출하더라고요. 종합 비타민제는 하루 이틀 먹고 끝날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매일 내 몸에 먹어 주는 건데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어느날 미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유기농 제품만 파는 곳으로 유명한 홀푸드 마켓에서 이 상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장만 가면 마지막 날에는 홀푸드 가서 이 제품을 구매한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한 3~4년 전부터 는 쿠팡에서 로켓직구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비교해 보니까 미국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싸더라고요. 

 

이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그냥  깨끗하고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가 아니라 인증마크까지 있고요. Non GMO 제품입니다. 식물성이라 비리지 않습니다. 비타민 B, D, 비오틴 함량도 높아요.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되니까 챙겨 먹기 편해요. 

 

만약에 종합 비타민제 어떤 거 구입하실지 고민이라면 레이보우라이트 우먼스 원 멀티비타민 추천합니다 (남자것도 있어요). 가격도 나름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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